최근에 REG를 끝으로 AICPA 시험을 최종 마무리하였는데, 내가 취득한 점수는 아래 그림과 같다. 추후 과목별로 더 자세히 공부방법과 후기를 남겨볼 계획이지만, 여기서 시험 당일 느꼈던 느낌을 간략히 적자면, AUD을 가장 먼저 응시하였는데, 처음 시험인 만큼 문제나 시험장에 대한 적응이 쉽지 않아서 긴장을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공부한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고 특히, 한국인의 경우 가장 취약한 과목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더욱 긴장을 했다. 시험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시험시간을 한 시간 반 정도 남기고 서둘러 나왔다. 오랜만에 느끼는 시험장의 압박감이 어색해서 시험 치는 내내 빨리 나오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했다. 시험을 잘 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점수가 많이 잘 나올 것이라 예상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