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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에 적당한 글자 수는 1,000~2,000자?

흔히 블로글 글의 적당한 글자 수를 1,000~2,000자 사이라고 한다. 특히,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글자 수를 적당히 긴 길이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 길이가 1,000~2,000자라는 얘기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이라서 실제로 이 글자 수가 과학적인 통계나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얘기인지는 모르겠다. 그렇다 하더라도 적당한 글 길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되어 줄 수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 글자 수를 지켜가며 글을 쓰는 것이 좋겠다 싶다. 경험상, 글의 길이가 너무 길어져도 왠지 압박감이 오면서 글을 읽기가 싫어지고 뒤로 가기 버튼에 손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적당한 글의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더 강조할 필요도 없다. 그렇다면 대체 1,000~2,000자 사이의 ..

블로그 2022.07.06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

지금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 준 어떤 영상 때문이다. 그 영상에서 최근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가가 나왔는데, 자신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것 중에 하나가 블로그에 글쓰기를 꾸준히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작가의 말에 크게 감명을 받은 것은 아니다. 새삼 틀린 말도 아니고 모르는 사실도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매일매일 일기 쓰는 게 좋은 습관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간 귀찮아서, 시간이 없어서, 글쓰기를 안 했던 것인데 그 영상을 보고 나니 자극이 되었고 이렇게 큰 마음을 먹고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다. 얼마나 글을 쓰게 될지, 꾸준히 할지 모르겠지만 이왕 시작한 김에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

블로그 2022.07.04